
[한국Q뉴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1일 아포종합복지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아포읍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포읍 단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오세길 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읍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구노봉사단 장고동아리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아포읍민상 시상식, 읍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송언석 국회의원의 깜짝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아포읍민상은 20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읍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올해 제13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민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민주 씨는 수상 상금 전액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읍민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해 참가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사는 정의송 작곡가와 장락 가수가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멋진 인생’을 부른 국사1리 이진근 씨, 우수상은 ‘망부석’을 부른 국사2리 최원걸 씨, 장려상은 ‘마량에 가고 싶다’를 부른 송천6리 김진애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범석 아포읍 단체장협의회장은 “읍민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아포읍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많은 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즐기고 서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화합하는 활기찬 아포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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