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자 디자인 아이디어를 한국도자기 제품으로…‘세라믹 테카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

김인수 기자
2026-10-02 10:33:19




관광과 공예팀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이천시는 10월 1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2026 이천 세라믹 테카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상 수상자 신예린 씨에게 이천시장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도자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디자인의 제품화를 통해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공모 주제는 ‘젊은 세대의 스타일이 담긴 파인 다이닝 식기’로 전국의 전문 디자이너와 디자인학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작 ‘Label Loop’는 공모전 수상에 그치지 않고 국내 대표 도자기업인 한국도자기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됐다.

한국도자기의 제작기술과 수상작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실제 제품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피재환 한국세라믹기술원 공학박사, 이석동 한국도자기 이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완성된 시제품을 함께 살펴봤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작이 공모전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도자기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시제품으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젊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이천 도자산업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이천 세라믹 테카르트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자산업과 디자인 분야 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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