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시비 62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이용과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의료서비스를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의료급여 진료비, 건강 생활 유지비, 재가 의료급여 사업비, 구군 의료급여 사업비 등을 추가 확보해 보다 많은 의료급여수급자가 적정한 의료 이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가 먹는 약, 단디 알기 사업’은 약물 관리가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문약사가 1:1 맞춤형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상담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복 투약이나 부적절한 약물 복용, 약물 부작용 등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복용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불필요한 처방·조제를 줄여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한 시비를 바탕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례 관리와 건강관리 등 수급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시의 특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면서도 의료급여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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