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29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6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분야 행정안전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는 지역 현안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공공기관에서 총 251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20개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김해의 혁신 역량을 알렸다.
핵심 성과는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의 연소방식 개선이다.
중유를 사용하던 기존 설비를 바이오가스 중심으로 전환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에너지로 되살렸다.
그 결과 3년 연속 약 98%의 연료에너지 자립률을 유지했으며 전력효율 개선을 포함해 연간 약 7.9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김해시 재정부담도 덜어낸 실질적인 혁신이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 기반 수질 감시 시스템을 통해 수질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독성폐수 유입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 생활환경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최기영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개선 노력이 환경보호와 예산절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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