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중랑구 동부시장길 초입에 위치한 상봉동 129-9번지 중랑교쇼핑센터 일대에서 추진 중인 중랑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제13차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 회의를 거쳐 대상지로 선정됐다.
기존 중랑교쇼핑센터 부지는 상봉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위치한 곳으로 구는 중랑역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장을 주거·상업·생활SOC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개발해 중랑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개정된 운영기준이 적용된 중랑구 첫 사례다.
비중심지 역세권을 대상으로 용도지역 상향과 공공기여 부담 완화가 적용되면서 그동안 중심지 역세권 부족으로 복합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에 새로운 생활 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구는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기존 도시계획시설인 시장은 현대화를 추진하고 동부시장길 특화와 연계해 지역 내 집객 거점으로 조성한다.
또한 주변 인구와 공공서비스 현황 등을 고려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공공기여시설로 확보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상지 선정을 계기로 중랑구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동부시장길 초입에 개방형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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