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야시장’, 10월 시민 생활권 곳곳으로 찾아간다

10월 9일 기흥구, 14일 수지구, 30일 처인구에서 차례로 개최

김인수 기자
2026-10-02 07:16:10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야시장’, 10월 시민 생활권 곳곳으로 찾아간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한국Q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6 우리 동네 축제 만들기-찾아가는 문화야시장’을 오는 10월 각 3개 구에서 세 차례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야시장’은 아트트럭 무대 위에서의 ‘아임버스커’, ‘용인시립합창단’ 공연과 ‘아트러너’문화예술 체험, 공간에 맞춰 펼쳐지는 팝업 예술놀이터 등 재단의 문화예술 자원에 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주민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다.

지난 6월 기흥구에서 첫선을 보인 문화야시장은 주민 생활권의 공간을 축제장으로 활용하고 재단과 주민이 역할을 나누는 협력형 축제 모델로 운영됐다.

10월에는 기흥구를 비롯해 수지구와 처인구로 범위를 넓혀 각 지역의 공간과 주민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10월 9일 한글날에는 동백역 인근 보담공원에서 문화야시장이 열린다.

용인청년축제단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원을 활용해 공연과 토크쇼, 문화예술 체험 부스, 예술놀이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14일에는 광교휴먼시아41단지 아파트 일대에서 주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야시장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생활공간의 특성을 살린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 30일에는 처인구 남사읍 한숲물빛공원 일원에서 할로윈을 주제로 한 문화야시장이 펼쳐진다.

주민 밴드 공연과 용인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공연을 비롯해 할로윈 의상 참여와 행진 등 주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별 관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과 단체가 축제의 주체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문화축제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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