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훈련 지원 사업 추진

김인수 기자
2026-10-01 13:23:40




광주도시관리공사,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훈련 지원 사업 추진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관내 밀폐공간 작업 관련 산업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훈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보유한 안전 교육 자원과 장비를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해, 관내 밀폐공간 작업을 수행하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 기반 안전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유해 가스 측정기, 공기호흡기, 산소호흡기 등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작업자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과 보호장비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9일 밀폐공간 작업 대상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VR 콘텐츠 체험과 질식 재해 예방 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하며 참여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과 사업 운영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

공사는 오는 10월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교육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간략한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한 뒤 본격적인 무상 안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작업 전 위험 요인 확인과 적절한 안전 장비 활용 등 기본적인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가 보유한 안전 역량과 자원을 지역 기업과 공유해 관내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안전 인프라를 지역 기업과 공유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경영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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