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춘천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30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2026년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춘천시 18개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수강생들이 참여해 댄스, 체조, 민요,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참가팀들은 각 프로그램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경연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은 신북읍 신북행정복지센터 민요동아리팀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근화동 다온 앞뚜루 난타팀, 은상 효자1동 예쁜소리 기타동아리팀, 동상 동내면 뮤즈 댄스팀, 장려상 사북면 북한강 북소리팀, 인기상 약사명동 망대동아리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신북읍 신북행정복지세터 민요동아리팀은 앞으로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춘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대상팀인 석사 윤슬무용단의 초청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녹우의 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락병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 자리는 그동안 각 지역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며 “오늘 만남과 화합이 주민자치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배움과 참여는 우리 동네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춘천의 주민자치를 성장시키는 힘”이며 “춘천시도 주민자치센터가 가까운 배움터이자 이웃이 만나는 교류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활동 기반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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