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춘천시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에도 생활쓰레기 미수거 민원 ‘0건’을 기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당직실을 통해 접수된 생활쓰레기 미수거 관련 민원이 한 건도 없었다.
지난 설 연휴 처음으로 생활쓰레기 미수거 민원 0건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는 명절마다 반복되던 쓰레기 적체와 수거 민원을 선제적인 수거체계와 현장 대응으로 줄여나가고 있다는 것으로 시는 평가하고 있다.
시는 연휴 전후 수거계획을 미리 안내하고 특별수거일을 운영했다.
추석 다음 날인 26일에는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14곳의 차량 65대와 인력 184명을 투입해 일반·재활용·음식물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직영 환경미화원을 중심으로 중앙시장과 강원대학교 일원, 퇴계동·석사동, 애막골, 풍물시장, 공지천 일대 등 먹자골목과 다중이용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연휴 기간 긴급수거와 민원 대응반을 운영해 쓰레기 적체 가능성에 대응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민원 제로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이 정해진 배출시간을 지키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하면서 주요 도로변과 먹자골목 등도 평시 수준의 청결 상태를 유지했다.
시는 설과 추석을 거치며 선제적 수거체계와 시민 참여가 결합된 명절 쓰레기 관리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개천절 연휴에도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생활쓰레기는 10월 4일과 5일 각각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배출할 수 있으며 10월 2일 3일은 배출이 금지된다.
특별수거는 5일 실시하며 시는 배출시간 준수와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상열 자원순환과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생활쓰레기 미수거 민원 0건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연휴에도 현장을 지킨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 종사자들의 노력, 그리고 배출시간과 방법을 지켜주신 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개천절 연휴에도 시민 불편 없이 깨끗한 춘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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