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현대종합특수강 찾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콘서트’ 개최

‘포항시 기업세무 119’ 시책으로 지방세 개정 법령 및 취약 사항 교육

김덕수 기자
2026-09-30 15:21:30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30일 ‘포항시 기업세무 119’ 시책의 하나로 포항의 특수강 전문 기업인 현대종합특수강을 찾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사태와 고유가 등으로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세무 관련 불이익을 줄이고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 활동의 세무 사각지대로 꼽히는 지방세 개정 법령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고충 상담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협업해 지방세 신고시 누락하기 쉬운 취득세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나아가 지방세 고충을 다각도로 토론하며 과세 관청과 납세자 사이의 소통 공감대를 넓혔다.

한편 포항시의 ‘기업을 위한 지방세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시작해 지금까지 200여 개 기업을 방문하며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지방세 착오 납부와 감면 미적용 사례 85건을 발굴해 총 3억 2200만원을 기업에 환급받도록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기업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관련 사항을 미리 교육해 의도치 않은 불이익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을 위한 지방세 콘서트’나 ‘지방세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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