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6년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개최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이동재 기자
2026-09-30 14:15:30




경산시, 2026년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개최 (경산시 제공)



[한국Q뉴스] 경산시는 29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 위험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효성 높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안전망 △사회안전망 △정신건강안전망 △긴급대응안전망 4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협의회는 경산시 자살예방관인 이도형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산시 복지정책과, 경산시보건소,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자살예방 및 위기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함께 상담·정신건강·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산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별로 분산된 청소년 지원체계를 더욱 긴밀히 연결하고 위기 청소년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및 연계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는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루어지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