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VLM·합성데이터 기반 기술·표준화 동향 세미나 개최

10월 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 참석

김상진 기자
2026-09-30 14:12:44




대구시, VLM·합성데이터 기반 기술·표준화 동향 세미나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10월 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VLM·합성데이터 기반 AI 카메라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카메라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의 최신 개발 동향, 국내외 표준화 및 성능평가 체계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기술 교류를 통해 제품 신뢰성 확보와 시험·인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대구시, 경북대, AI 기업,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주제 발표 연사로 범호아이티 신지용 이사, 영상분야 표준화 담당 국내 간사 조태식 박사, 경북대 최익창 팀장, KCL 박인욱 센터장이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는 오후 4시에 시작해 △AI 영상 분석 기술의 최신 동향 △AI 카메라의 국내외 표준화 방향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한 기업 제품의 시험·검증 지원 사례 △VLM 기반 AI 카메라 기술의 개발 및 활용 방향 등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고도화하려면 다양한 환경의 대규모 영상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수집 비용, 희귀·위험 상황 재현 등에 활용의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할 합성 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이 중요하다.

또한 모빌리티, 로봇, 의료, 반도체 등 지역 5대 신산업과 미래전략산업이 성장하면서 AI 카메라와 영상분석 기술의 활용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에 재난안전산업 관련 사업체가 밀집해 있는 만큼 관련 기술의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 애로와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합성데이터 및 AI 카메라 관련 신규사업을 구상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기술개발 단계의 기업이 합성데이터를 활용하고 표준과 시험·인증 요건을 조기에 이해하며 제품 개발부터 성능 검증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 AI 카메라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시험·인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