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공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의 실천에 힘을 더하다, 다회용기 사용 관계기관 협력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9-30 13:39:50




울진군, 공공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 제공)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28일 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및 지역 공공의료원·장례식장 등 8개 기관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경북도내 공공장례식장 가운데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이 참여했다.

특히 울진군은 도내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올해부터 관내 장례식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회용기 사용 경험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이용 안내에 협력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살피며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군도 다회용기 사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다회용기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탈플라스틱 장례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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