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모바일신분증을 사용하다가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거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편의서비스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6 모바일신분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 1일부터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신분증은 2022년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탑재 가능한 신분증을 늘려왔고 은행은 물론 대부분의 편의점이나 상점 등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그러나 휴대전화에 탑재되는 구조로 인해, 일부 시험장에서 사용이 제한되거나 특정 기관 방문 시 임시출입증 수령을 위한 담보물로 제공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개념검증 형태로 추가 제출 가능 모바일신분증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모바일신분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해결방법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개념검증 형태의 자료를 추가로 제출해도 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개발지원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컨설팅과 기술 자문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거나 시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기술적 경험이 많지 않은 국민도 보다 쉽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 9시부터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 방법, 제출 자료, 심사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신분증 누리집과 소통24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6개의 수상작 선정, 우수작은 모바일신분증 개선에 활용 제출작의 실현 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서면평가와 중복 여부를 확인하는 공개검증을 거친 뒤,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서면평가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개검증은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면평가 및 시상식은 11월 25일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26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최우수상에는 한국조폐공사사장상을 수여하며 총상금은 1천만원이다.
우수작은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인 후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모바일신분증은 온·오프라인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신분증을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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