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 자기돌봄 캠프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9-30 10:37:33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 자기돌봄 캠프 운영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행복 공장에서 광주시 거주 장애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하는 전성기 자기돌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전액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가족이 반복되는 돌봄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삶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예술 치유, 야외 활동, 명상, 대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평소 돌봄 과정에서 미처 살피지 못했던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돌아보고 누적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비슷한 경험을 가진 장애인 가족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돌봄 과정에서 겪은 경험에 공감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1인실을 제공해 가족을 돌보는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교통과 숙박, 식사, 프로그램, 여행자보험 등 캠프 운영에 필요한 비용도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지원해 참여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에게는 가족을 돌보는 시간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들이 잠시 돌봄의 부담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보며 일상으로 돌아갈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돌봄자의 휴식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휴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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