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구리시는 9월 29일 천주교 의정부교구를 방문해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과 만나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구리시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구리시 내 성당의 현안과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본대회에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역 교구 대회가 열리며 이 기간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구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7월 30일과 8월 1일 이틀 동안 참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동구릉 탐방과 취타대 공연 등 구리의 역사·문화 자원과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교구와 긴밀히 협력해 참가 청년들이 구리시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숙박과 생활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가정 체험을 운영할 때 참가자와 숙박 제공 가정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구와 함께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신동화 구리시장은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에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구리시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담은 서한을 직접 전달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문화와 따뜻한 정을 직접 경험하고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리시를 찾는 청년들이 동구릉을 비롯한 우리 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의정부교구와 긴밀히 소통하며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깊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동구릉 탐방과 취타대·풍물놀이 공연 등 구리시가 마련하는 K-컬처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적 매력을 알리고 깊은 인상을 남길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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