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2기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9-30 11:09:54




오산시, 제2기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2기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제2기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세부 실행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인권 의식 실태조사와 오산시의 인권 환경 및 정책 수준 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시민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6월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심층면담을 진행했다.

이어 7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정책과제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8월에는 주민 공청회를 열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조사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세부 실행과제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인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오산시는 제2기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평가·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인권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다양한 시민의 인권이 지역사회에서 균형 있게 보장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정책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인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권문화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오산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연차별 실행계획에 따라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2기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지난 인권정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까지 담아내는 오산시 인권행정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정책의 변화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인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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