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행안부와 계룡군문화축제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

9월 30일 행안부·충남도·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참여

김덕수 기자
2026-09-30 10:14:53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계룡시 제공)



[한국Q뉴스] 충남 계룡시는 30일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계룡군문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룡군문화축제는 순간 최대 8만명, 전체 100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대규모 지역축제로 행정안전부 합동점검 대상 축제에 포함됐다.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계룡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 전력·전기·가스·시설·보건위생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축제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중운집에 따른 인파관리 및 관람객 동선 △축제장 주변 시설물 안전성 △무대·천막 등 가설시설물의 전도 방지 △전기설비 및 전선 관리 △가스시설과 화기 취급 상태 △소화기 및 비상장비 관리 △긴급차량 진입로와 관람객 대피 동선 확보 △교통 및 보행안전 대책 등이다.

특히 축제 시작과 종료 시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 대비한 인파 분산대책과 안전요원 배치,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이 실제 행사장에 적정하게 적용되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막 전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도 현장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다중운집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안전점검과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는 등 방문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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