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토양오염 우려 지역 실태조사 실시

김상진 기자
2026-09-30 10:51:46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군청



[한국Q뉴스] 임실군은 토양 생태계 보존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토양오염 우려 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오염은 외관상 쉽게 확인하기 어렵지만 오염이 발생하면 토양뿐만 아니라 지하수 등 주변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사전에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임실군은 매년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오염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토양오염 가능성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점오염원을 고려해 총 12개소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1차 조사는 사고·민원 발생지역과 노후·방치주유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2차 조사에서는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카드뮴, 납, 아연을 비롯한 중금속과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23종이며 분석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토양정화·복원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토양은 우리 삶의 터전이자 생태계 기초자원으로 토양오염은 건강과 직결된 중대한 사항”이라며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는데 죄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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