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하동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8일 기획예산과에 팀장 1명과 팀원 1명으로 구성된 농어촌기본소득TF담당을 신설해 추가 공모 대응과 기본소득 도입 준비를 전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 조직 신설은 지난 공모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군정 기획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에 전담 조직을 배치해 관련 부서의 협업을 체계적으로 이끌고 사업계획 수립과 재원 확보, 연계사업 발굴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공모 대응력과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전담TF팀은 정부 정책과 공모 동향을 자세히 파악하고 지난 공모 과정에서 도출된 보완 과제와 선정 지역의 사례를 분석해 하동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기본소득의 효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과 군의회, 관계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기본소득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 계획에 반영해 군민 공감대와 지역 사회의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군은 전담TF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준비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의 추가 공모 방향과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기본소득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기반도 체계적으로 갖춰 나갈 방침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기회”며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군민과 함께 뜻을 모아, 하동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