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6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 2개소 운영

김석화 기자
2026-09-30 08:24: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영월군 제공)



[한국Q뉴스] 영월군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월군은 202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반도농협과 영월농협이 참여하며 국비와 군비, 농협 부담금 등 총 7200만원을 투입한다.

운영 일정은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반도농협 주관으로 청송회관에서 10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월농협 주관으로 산솔면 복합체육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

운영 당일에는 양방·한방 진료를 비롯해 구강 검진, 시력 검사,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병원·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운영 당일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의 건강과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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