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

김덕수 기자
2026-09-30 06:59:15




음성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 (음성군 제공)



[한국Q뉴스] 음성군 도시재생사업이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과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026 도시·지역 혁신대상’ 공공부문 상권회복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6 도시·지역 혁신대상’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해 도시재생·지역혁신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공모대회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31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사업 준공 이후에도 장기적 지역 활력 모색을 위해 사후 모니터링과 중앙부처 정책 연계를 이어가며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온 끝에, 상권회복 분야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비어가는 원도심에서 소비의 중심지로’라는 주제로 추진된 음성읍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다.

군은 주변 생활권 성장과 인구 유출로 상권이 쇠퇴한 원도심을 활력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정주여건 개선,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수요 맞춤형 거점시설 조성을 주요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시장통 일반근린형 사업에는 434억원이 투입돼 백중장 문화거리, 음성천변 문화광장, 설성어울림센터 등이 조성됐으며 역말 주거지지원형 사업에는 215억원이 들어가 역말플랫폼, 역말레지던스, 청소년어울림센터 등이 건립됐다.

군은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공과 주민조직·상인회·민간단체 간의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구, 청년 등 신규 유동인구를 원도심 골목상권의 핵심 소비층으로 흡수하는 전략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의 부처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도 주목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원도심의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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