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평화기념관, 제17회 기획전시 ‘더 리스펙트: 평화의 멘토들’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9-30 06:58:12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17회 기획전시 ‘더 리스펙트 (음성군 제공)



[한국Q뉴스]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오는 11월 29일까지 ‘더 리스펙트: 평화의 멘토들’을 주제로 제17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년 시절의 반기문이 유엔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과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준 인물들을 비롯해, 세계 역사 속에서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와 실천가들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각 인물이 보여준 인류애와 평화에 대한 신념, 사회와 국제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이 인물들의 삶과 가치관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보편적 인류애의 실천: 인권과 평화의 수호자들 △조국과 자유를 위한 실천: 국가 독립 및 민족의 영웅들 △갈등을 넘어선 상생의 실천: 국가 통합과 화합의 리더들 △영혼을 깨우는 가치의 실천: 평화와 문화를 만든 실천가들 △세계를 품은 인도주의의 실천: 국제기구 및 인도주의 활동가들 등 총 5개 파트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전시실에서 존 F. 케네디, 마하트마 간디, 넬슨 만델라 등을 비롯한 총 27명의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어린이와 청소년에만 국한되지 않고 위인들의 삶의 철학과 가치관을 통해 관람객들이 ‘나는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 ‘내 삶의 나침반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정한 스승을 잃어버린 현대 사회의 공허함과 무질서를 돌아보고 오늘날 우리 시대에 필요한 참된 어른의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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