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통영시는 인플루엔자의 이른 유행으로 독감 예방접종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6년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38주 차에 분석 결과, 국내에서 현재 검출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A형으로 확인됐다.
이번 절기 백신주와의 유사성이 높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는 발견되지 않아, 예방접종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 현재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독감 예방접종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65세 이상 및 통영 시민 대상 예방접종은 순차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통영 시민의 접종 편의를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55개소와 보건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연령·대상별 접종일정은 △어린이·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65~69세 및 통영시민은 10월 15일부터 실시되며 백신 공급 상황 및 접종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장희 보건소장은 “현재 인플루엔자는 A형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국가 3가백신과의 항원 일치로 예방효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유행기 도래 전 접종을 서둘러 면역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접종 후 항체 형성에는 통상 2주 내외가 소요되는 만큼, 가능한 조기에 접종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