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담당자 및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7년 방문약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초고령 지역 특성상 여러 개의 만성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노인 인구 비율이 매우 높다.
이로 인해 다제 약물 복용에 따른 약물 부작용, 중복 복용,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건강 악화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전문적인 약물 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지역 약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현장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체계적인 방문 약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김약국 이영재 약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 약물 관리의 필요성 △실제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사례 분석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가 실천해야 할 올바른 약물 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정부 핵심 과제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2027년부터 방문약물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사업 개시 후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다제 약물 복용 노인의 안전한 약물 사용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 요소”며 “앞으로도 지역 약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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