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하동군은 9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군수공약 군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약 조정 및 제외 등 주요 변경사항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민선9기 공약을 임기 동안 실제 추진이 가능하면서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월 1일 민선9기 출범 이후 3개월간 17개 부서에서 총 62건의 공약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추진 가능성,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 조정 및 제외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군민평가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약의 당초 취지와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정과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할 때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은 무리하게 공약으로 유지하기보다,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인지 다시 살피고 실현가능한 방향으로 조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정된 재원과 행정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민선9기 하동군정은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을 군정지표로 정하고 △군민이 중심인 열린 하동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하동 △지속가능한 스마트 성장 하동 △모두가 누리는 행복 하동 △품격있는 청정 웰니스 하동,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정주·복지·교통·환경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군민평가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을 만들고 말보다 실천으로 군민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날 심의 결과와 군민평가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민선9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별 추진계획과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