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국내 자매도시와 실질 교류 확대, 축제문화지역경제 잇는다 의왕시가 국내 자매도시 교류가 형식적인 행정 교류를 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리 중심의 교류로 폭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자매도시의 대표 축제 현장을 꾸준히 찾으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안치권 의왕 부시장을 단장으로 괴산고추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협력의 폭을 넓혔다.
특히 무주군과의 협력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대표적인 교류 사례다.
의왕시와 무주군은 2012년 5월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매년 각 도시의 대표 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상호 교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백운호수축제는 이러한 교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2회 의왕 백운호수축제에는 국내 자매도시인 전북 무주군이 참여해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무주군의 관광자원과 우수 특산물을 접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를 더욱 가깝게 체감했다.
아울러 괴산군과의 교류는 생활 밀착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와 괴산군은 2008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괴산군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상생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의왕시 6개 동에서는 정기적으로 괴산군 농특산물 판매를 추진해, 주민들은 우수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괴산군은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있다.
이제 자매도시 교류는 행정 차원의 방문을 넘어 시민 생활 속 소비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의왕시의 자매도시 교류는 단순한 친선 방문에 머물지 않는다.
축제로 관계를 잇고 초청으로 교류를 넓히고 농특산물로 상생의 성과를 키우는 방식으로 교류의 내용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자매결연이 이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직접 보고 사고 경험할 수 있는 실질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내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도시 간 우호를 넘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축제, 문화, 청소년,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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