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앙성면 지사협, 홀로 어르신 모시고 나들이 진행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국립치유의숲 체험 등… 외로움 덜고 정서적 활력 찾아

김덕수 기자
2026-09-29 07:02:44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평소 외출과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홀로 어르신 11명을 모시고 제천 청풍호반 일원에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청풍호반 케이블카에 올라 호반과 산림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모처럼의 외출을 즐겼다.

이어 국립제천치유의숲을 방문해 전문 스트레칭과 호흡법 등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압화 부채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이동부터 체험까지 전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식사와 휴식을 함께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됐다.

건강 증진과 소통을 아우른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최기숙 위원장은 “나들이 경험이 적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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