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숯내저류지 노후 시설 정비 ‘새 단장’

목재 보행시설 300m 교체·게이트볼장 개폐식 차양막 설치

김인수 기자
2026-09-29 06:50:03




성남시, 숯내저류지 노후 시설 정비 ‘새 단장’ (성남시 제공)



[한국Q뉴스] 성남시는 5억원을 들여 분당구 삼평동 일원 운중천에 있는 숯내저류지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9월 29일 오후 3시 개장했다.

시는 2009년 설치돼 낡은 목재 보행시설 300m를 철거하고 새 시설로 교체했다.

게이트볼장에는 태양광 개폐식 차양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집중호우 때 약 4만5000㎥의 빗물을 받아 하천 범람을 막는 역할을 한다.

시는 저류지의 방재 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주변 공간에서 휴식과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 공간을 정비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해 목재 보행시설을 둘러봤다.

성남시 관계자는 “숯내저류지는 집중호우 때 빗물을 저장해 하천 범람을 막는 중요한 시설”이며 “방재 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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