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성남시는 탄천 일원에 조성한 계절 꽃밭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풍경을 이루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탄천 내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수진동 일원 6600㎡와 구미교 인근 1730㎡에 황화 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 씨앗 80㎏을 뿌렸다.
정자교 인근 1900㎡에는 일반 코스모스 씨앗 15㎏을 파종했다.
탄천 3곳의 코스모스 꽃밭 면적은 모두 1만230㎡에 이른다.
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 군락지와 훼손된 공간의 식물을 제거하고 땅을 정비한 뒤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이후 생육 상태에 따라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꽃밭을 관리해 왔다.
황화 코스모스는 따뜻한 기온에서 비교적 빠르게 생장해 일반 코스모스보다 일찍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다.
현재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운데 10월 1일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일반 코스모스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10월 4일을 전후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탄천을 찾는 시민들이 계절 꽃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 3월에는 유채 등 봄꽃을 파종해 계절에 따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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