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틀 ‘북 페스티벌’로 초대

10월 24~25일 교육문화복합공간에서 펼쳐지는 책 축제

김덕수 기자
2026-09-29 06:51:43




교육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틀 ‘북 페스티벌’로 초대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교육도서관 일원에서 ‘제14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10월 1일부터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올해 북 페스티벌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이후 처음 열리는 책 축제로 지난 9월 3일 열린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과 연계해 ‘모든 순간, 책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연, 전시·이벤트, 체험,공연 등 4개 분야 36개 행사, 총 70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북트레일러 공모전 수상작 7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강연과 북토크도 마련된다.

24일에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와 ‘너무 늦은 안녕은 없다’의 김하연 작가가 독자들을 만난다.

25일에는 ‘독서의 기술’의 고명환 작가 강연과 ‘시간의 감촉’의 은희경 작가 북토크가 진행되며 ‘야옹이 수영 교실’의 신현경 작가와 ‘거꾸로 토끼 끼토’의 보람 작가도 어린이들과 책을 매개로 소통한다.

도서관 안팎에서는 온 가족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500여 권의 책과 휴식 공간을 갖춘 야외도서관을 비롯해 어린왕자 포토존, 그림책 원화 전시, 북트레일러 수상작 상영 등을 운영한다.

도내 11개 지역 교육도서관과 6개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 등이 참여하는 야외 독서체험관 및 독도체험버스와 꿈의 책버스, 고인쇄박물관 인쇄 체험, 책 속 문장 필사 등 책과 놀이를 연결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북마켓·플리마켓과 지역 서점·독립서점,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도 열린다.

1층 미래마루에서는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나도 예술가’미니콘서트가 펼쳐지고 야외공연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버블쇼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교육문화복합공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북 페스티벌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책을 매개로 만나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고 듣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교육가족과 도민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신청은 10월 1일부터 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연과 북토크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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