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애주기 맞춤형 ‘노쇠예방 운동교실’ 운영

명품·실버 건강교실로 성인기부터 노년기까지 건강수명 관리 도와

김상진 기자
2026-09-28 11:30:1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건강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인기와 노년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인 ‘노쇠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쇠’ 가 노년기에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성인기부터 누적되는 건강 문제라는 인식 아래, 연령대별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65세 이상 노년기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버건강교실’은 상·하반기 각각 1기와 2기 운영이 모두 마무리됐다.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스트레칭과 밴드·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저·중강도 운동, 인지기능 향상 체조 및 사회적 교감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높이고 신체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을 지원했다.

또한 65세 미만 성인기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한 ‘명품건강교실’은 지난 상반기 1기 운영이 완료됐으며 오는 10월 중 2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성인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의 근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코어운동과 써킷 트레이닝 등 중·고강도 운동이 진행되며 심박수 기반 맞춤형 운동 지도와 영양일지 작성도 병행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와 노쇠 선별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주 3회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 아래 맞춤형 운동·영양 관리에 참여했다.

그 결과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 노쇠 선별점수 향상 등 신체기능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만족도 조사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하니 체력이 좋아졌다 △수업이 즐겁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성인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노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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