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 사매면 매화언덕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점점고래 작은학교 작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년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인 “점점고래”가 직접 주관하는 뜻깊은 행사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 지역 작은학교들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의 학부모와 지역주민, 그리고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지만 단단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농촌 작은학교가 가진 특수성과 잠재력에 집중해 1. 작은학교 미래교육의 가능성, 2. 작은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독보적인 강점, 3. 아동의 성장을 위해 학부모는 무엇을 도모해야 하는가 등 세 가지 주요 핵심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이영미 완주미래행복교육센터 센터장은 ‘농촌의 작은 학교가 지역의 희망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작은학교가 지역 재생의 중심축이자 희망으로 자리 잡은 다양한 실제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한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진영란 덕과초등학교 교감은 ‘덕과초등학교의 교육을 통해 본 농촌학교의 희망’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진 교감은 맞춤형 교육과 밀착형 케어 등 작은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통해 농촌학교가 나아가야 할 실제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종합토론도 이어져 참가자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담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작은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 관계자 등 남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그 안에 담긴 아이들의 꿈과 교육의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며 “이번 포럼이 작은학교가 만들어가는 더 큰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며 동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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