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이동초등학교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포천, 우리 눈으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의 ‘2026 경기예술교육 자료 저장소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동초등학교와 교육 방향을 협의하고 입주작가 연계와 학년별 수업 구성, 교육 공간 제공 및 현장 운영 등을 지원했다.
수업은 ‘포천’을 공통 주제로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 학년군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입주작가들이 각 학년의 수업에 참여했다.
1~2학년은 극단 마삐따 소속 류민정 작가와 함께 백운계곡,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한탄강 등 포천의 여러 장소를 소재로 ‘포천 캐릭터 도감’을 제작했다.
3~4학년은 조보환 작가와 함께 학교와 동네에서 경험한 장소와 기억을 입체 공간으로 표현하는 ‘포천 작은 무대’를 만들었다.
5~6학년은 서동해·김한솔·전서영 작가로 구성된 팀 ‘패트와 매쓰’ 와 함께 포천의 자연과 건축물 등에서 발견한 형태와 패턴을 타일 작품으로 표현하는 ‘포천을 이루는 조각’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포천의 장소와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지역의 공간과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교육실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 학년의 특성에 맞는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경험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입주작가의 창작 활동을 비롯해 교육, 전시, 결과 발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소와 입주작가의 전문성을 지역 학교와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삼성중학교 전교생 31명을 대상으로 창작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포천에서 만나는 아트’를 운영하는 등 지역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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