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9월 16일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학교를 방문해 이윤재 숭실대 총장과 숭실대 문경캠퍼스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숭실대 문경 캠퍼스 설립은 지난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지난 2022년 숭실대 문경 캠퍼스 유치추진위원회의 출범을 시작으로 문경대 통합 동의 확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양교 상호교류 업무협약 및 양교 통합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통합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숭실대는 구성원 동의, 법원 이사회 의결 등 학교 여건상 불가하다는 입장이었으며 민선 9기 김학홍 시장 취임 후 숭실대 측의 의견을 직접 확인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만남을 가지게 됐다.
문경시장과 숭실대 총장은 숭실대 문경캠퍼스 설립은 어렵지만 앞으로 상호 협력 교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문경시 호계면에 소재하고 있는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문경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경의 지역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은 숭실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년 통일 안보 프로그램을 2박 3일 운영하고 있으며 20기에 걸쳐 2천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민선 9기를 시작하면서 숭실대 문경 캠퍼스 설립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보다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문경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문경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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