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넌 사비의 영혼, 아스카의 꽃으로 피어나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 성료

부여 백제 유적 및 역사문화 탐방

김상진 기자
2026-09-28 09:11:1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 (김제시 제공)



[한국Q뉴스]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를 찾아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역사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탐방단은 부여 왕릉원, 부소산성, 군수리사지, 정림사지 오층석탑, 국립부여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백제 사비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살펴봤다.

특히 백제의 찬란한 사비문화가 바다를 건너 일본 아스카문화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교류에 주목하며 백제가 동아시아 문화교류에서 담당했던 역할과 그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유적지와 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책과 자료로 접했던 백제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유적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백제문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탐방으로 시민들이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만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역사와 인문학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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