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나눔에 삼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손길이 더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물품을 직접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고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추석을 앞두고 삼선동에는 구세군 돈암영문과 삼선동새마을금고 금융기관 등에서 후원물품이 잇따라 도착했다.
라면과 식품꾸러미, 쌀, 빵꾸러미 등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고립위기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16일에는 ‘2026 삼선동 성북 복지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송편을 들고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찾아 명절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살폈다.
22일에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이웃에게 전할 후원물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뒤 가정을 찾아 물품을 건네고 안부를 나눴다.
이처럼 협의체는 지역에서 모인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의 문을 직접 두드리며 생활과 안부를 살폈다.
현상례 삼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직접 찾아가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주 삼선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에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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