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동, 추석맞이 환경정비·기초질서 캠페인 ‘한마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사협 등 참여해 홍어거리와 영산강정원 정비

김상진 기자
2026-09-23 16:04:50




나주시 영산동, 추석맞이 환경정비·기초질서 캠페인 ‘한마음’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영산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주요 거리와 관광명소를 정비하고 교통질서 캠페인까지 펼치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영산동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와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잇달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지난 18일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산포 홍어거리 일대에서 풀베기와 거리 정비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풀을 제거하고 거리 주변을 정돈하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 거리인 영산포 홍어거리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어 19일에는 영산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명이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비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산책로와 화단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산강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21일에는 통장회의를 마친 뒤 영산동 일원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나주시노인복지관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질서 준수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 뒤 굴다리 밑에서 향불사 방향으로 이동하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캠페인 구역에 설치된 반사경 2개소를 직접 청소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서환기 영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작은 실천이 쾌적한 영산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선 영산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영산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생활환경과 기초질서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