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학곡지구 버스 하루 125회로 늘어난다

춘천시, 시내버스 7개 노선 부분 개편

김현
2026-09-23 09:15:5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가 오는 30일부터 학곡지구 시내버스 운행을 하루 43회에서 125회로 약 3배 늘린다.

춘천시는 학곡리 제2공영차고지 운영과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맞춰 1번과 2번, 3번, 4번, 15번, 16-1번, 400번 등 시내버스 7개 노선을 부분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2700여 세대가 거주하는 학곡지구의 대중교통 여건 개선이다.

시는 학곡지구에 2개 노선, 버스 14대를 추가 배치하면서 이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는 기존 10대에서 24대로 하루 운행 횟수도 43회에서 125회로 대폭 늘어난다.

학곡리 제2공영차고지에서는 3개 노선, 버스 24대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2번과 3번, 4번 노선은 학곡리 제2공영차고지까지 연장되고 운행 시간도 조정된다.

15번 노선 역시 기·종점 변경에 맞춰 시간표가 달라진다.

학생들의 통학과 환승도 한층 편리해진다.

1번 노선은 남춘천역을 경유하도록 조정해 춘천교대 학생들의 전철 환승 편의를 높인다.

남춘천역이 종점이었던 400번 노선은 강원대학교와 강원사대부고 봉의고를 거쳐 후평동까지 연장된다.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후평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6-1번 노선은 운행 시간 변경 없이 호반요양병원과 퇴계초교 방면을 경유한다.

삼악호수케이블카 방면과 남부초교, 남춘천중은 경유하지 않는다.

시는 노선별 기점과 종점의 출발 시간을 명확히 정해 일부 순환노선에서 발생했던 버스 몰림을 줄이고 배차의 정시성도 높일 방침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