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원봉사센터, 제1회 재능 기부자-활동처 연계 봉사

추석맞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서 어르신 120명 대상 명절 행사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9-23 13:03:36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제1회 재능 기부자-활동처 연계 봉사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월 22일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만수성찬에서 ‘2026년 추석맞이 명절 행사’ 와 연계해 제1회 재능 기부자-활동처 연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 중인 ‘자원봉사랑 재능나눔플랫폼’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 재능을 가진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처와 직접 연계해 지역 복지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무료 급식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어르신 120명이 모인 가운데, 플랫폼을 통해 연계된 ‘맑은누리오카리나’회원 6명이 재능 기부로 오카리나 공연을 선보였다.

봉사자들은 해외 명곡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 ‘사랑의 트위스트’등 트로트 곡을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로 연주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재능 기부자 모집을 시작해 현재 10여 개 단체 및 개인을 확보했으며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설혜 맑은누리오카리나 대표는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으로 명절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며 지속적인 나눔 참여 의지를 밝혔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 역시 “봉사자의 온정이 현장에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촘촘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 개개인이 가진 소중한 재능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꽃피우는 뜻깊은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능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랑 재능나눔플랫폼’활성화와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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