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윤 안양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경선 공식 출마… 기호 2번

"60개 지역위마다 청년의 자리를 다시 만들겠다"

김인수 기자
2026-09-23 13:30:08




경기도 안양시 시청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9월 22일 후보 등록에 이어 9월 23일 경선 후보 등록까지 마치며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경선에 공식 출마했다.

이번 경선은 2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곽 의원은 기호 2번을 받았다.

투표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1980년 8월 18일 이후 출생한 경기도당 청년 권리당원이다.

곽 의원은 안양시의회 최연소 당선·재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연속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에서 영미어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동윤톡’을 통해 1만명이 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곽 의원은 이번 경선 출마의 기조로 청년 조직 재건과 청년정책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조직 분야에서는 경기도 내 60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를 직접 찾아가는 ‘경청 투어’로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청년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인구가 밀집한 지역과 조직 기반이 취약한 지역위를 함께 살펴 청년위원회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곽 의원은 이렇게 다시 세운 지역 청년 조직이 2028년 총선에서 청년 유권자와 당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 당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 분야에서는 ‘2030 청년민심 현실 인식과 청년정책 대안’을 바탕으로 첫 일자리 보장과 경력 사다리 주거·교통·일자리를 통합한 청년 독립 패키지 부모 자산 격차를 줄이는 출발선 정책 건강·고립·돌봄을 포함한 청년 안전망 성별 갈등이 아닌 공통의 삶과 각자의 위험을 함께 다루는 접근 정책 제안에 30일 내 1차 회신을 원칙으로 하는 청년 참여권·답변권 등 6대 방향을 제시했다.

곽 의원은 “청년위원장으로서 지역위마다 청년의 자리를 다시 만들고 청년들이 스스로 의제를 제기하고 답을 받는 구조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에서 시의원으로 일하며 확인한 행정의 문제와 아빠가 되고 나서 절감한 육아·주거의 현실을 경기도 전체 청년 조직화 작업에 그대로 연결하겠다”며 “경기도 청년 권리당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호 2번에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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