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하브루타 심판양성 개강

11월 개최 될 전국 토론대회 이끌 전문인력 심판 40명 양성

김덕수 기자
2026-09-23 12:56:15




영천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하브루타 심판양성 개강 (영천시 제공)



[한국Q뉴스] 영천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2일 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브루타 토론대회 심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영천시 하브루타슬로리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민주시민교육 및 소통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토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정한 평가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심판을 양성해 지역의 건전한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토론의 기본 원리와 심판의 역할을 비롯해 평가 기준과 판정 방법, 실제 토론사례 분석, 모의 심사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9월 2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평가 등을 거쳐 자격증 취득 후 토론대회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된다.

특히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21일에 개최 예정인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에서 심판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에서 익힌 지식과 실무역량을 현장에서 직접 발휘할 예정이다.

윤미선 영천시평생학습관장은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토론 현장에서 요구되는 공정한 판단력과 소통 역량을 갖춘 전문 심판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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