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혁신도시 주민 대상 식농 교육

꽃차 가공 체험·농가 소통 간담회 개최… 로컬푸드 가치 확산

김상진 기자
2026-09-23 12:48:4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소속 전북삼락로컬마켓이 전북 혁신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오감으로 전하는 ‘2026년 농가 이야기 식농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농산물 소비를 넘어 지역 먹거리와 가공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완주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센터는 최근 전북삼락로컬마켓 공유부엌에서 혁신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가가 함께한 가운데 1회차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마쳤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가치 안내, 농가의 생생한 농사 이야기 전달, 꽃차 가공 실습 및 시음, 농가 식당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꾸렸다.

참가자들은 로컬푸드가 지닌 사회적 가치와 유통 과정을 배운 뒤, 지역 식물과 꽃의 특징을 관찰하고 꽃차 제다 기술을 직접 실습했다.

이어 소통 간담회를 통해 농사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성껏 만든 꽃차 시음과 농가 식당 체험을 함께 즐기며 완주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다졌다.

정명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소비자가 완주 농산물의 가치를 정서적·체험적으로 입체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농가와의 생생한 소통이 소비자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로컬푸드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농촌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꼼꼼히 수렴해 프로그램을 한층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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