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고성군민상 수상자에 최영호 씨 선정

“고향을 향한 마음,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김덕수 기자
2026-09-23 10:07:30




고성군, 2026년 고성군민상 수상자에 최영호 씨 선정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은 2026년 고성군민상 수상자로 최영호 씨를 선정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고성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그 공적을 기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군민상 후보자는 2명이 추천됐으며 지난 22일 열린 군민상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의 공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의한 결과 최영호 씨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가면 출신인 최영호 씨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도 고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이어왔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고성군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고향사랑기부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또한 재부고성향우회장을 역임하며 부산지역 고성 출향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힘쓰고 출향인과 고향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고향을 위한 관심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이어오며 고향의 인재를 키우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지속적으로 마음을 보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가면에서 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고성의 미래를 위한 일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최영호 씨의 행보는, 출향인에게 고향이 어떤 의미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에만 머물지 않고 나눔과 실천으로 이어왔다는 점에서 이번 군민상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고성군 관계자는 “최영호 씨는 대가면 출신 출향인으로서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도 고성을 잊지 않고 교육과 나눔을 통해 꾸준히 고향에 마음을 보태왔다”며 “오랜 기간 이어온 고향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고성군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고성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