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때 벗고 화사하게…초산동 주민자치회, 경로당 새단장

김상진 기자
2026-09-23 10:13:30




묵은 때 벗고 화사하게…초산동 주민자치회, 경로당 새단장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가 추석을 앞두고 남산경로당의 낡고 빛바랜 외벽을 화사하게 단장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남산경로당에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정감 있는 마을 모습을 보여주고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은 외벽에 쌓인 묵은 때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했다.

이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의 페인트를 발라 낡고 어두웠던 외벽을 산뜻하게 바꿨다.

경로당 외벽이 환하게 달라지자 인근 주민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도 기뻐하며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호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가족과 귀성객들에게 화사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바쁜 생업에도 내 일처럼 뜻을 모아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가 훈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아 동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나서 마을 환경을 산뜻하게 가꿔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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