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감투봉 아가씨의 전설’ 공연 성료

군포 설화 「감투봉 아가씨의 전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무대 선보여

김인수 기자
2026-09-23 09:03:47




군포문화재단, ‘감투봉 아가씨의 전설’ 공연 성료 (군포시 제공)



[한국Q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2026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설화를 만난 그림책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창작 연극 ‘감투봉 아가씨의 전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설화를 만난 그림책 연극’은 군포시의 설화 ‘감투봉과 아가씨’를 그림책을 읽고 해석하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연극으로 표현해 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2학년 아동 10명이 역할을 나누고 장면별 연습과 동선 및 소품 활용, 전체 리허설을 거치며 자신들만의 공연을 완성했다.

참여 아동들은 약 두 달간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연습해 무대에서 공연을 완성한 것에 대해 뿌듯함을 나타냈다.

한 참여 아동은 “연습할 때 힘들기도 했지만 공연을 하고 나니 뿌듯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의 설화를 어린이들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새롭게 풀어낸 뜻깊은 문화예술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연결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창작하고 표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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