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 9월 30일 본선 진출자 발표

전국 중·고등학생 작품 접수…10월 17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본선 경연

김석화 기자
2026-09-23 07:29: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는 전국 청소년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창작 역량을 펼치는 ‘제14회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의 예선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0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박경리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기회와 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백일장에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생들이 작품을 응모했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예선 결과는 9월 30일 박경리문학공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17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한다.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시제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하도록 한 뒤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펼치고 전국의 문학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박경리 작가의 문학정신이 깃든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백일장이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견하고 창작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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