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병·의원·약국 23개소 참여

응급진료·투석 진료체계 유지… 24일·27일 심야약국 운영

김석화 기자
2026-09-23 08:31:16




속초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병·의원·약국 23개소 참여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중 하루 이상 문을 여는 곳은 응급의료기관 2개소를 포함한 병·의원 14개소와 약국 9개소 등 총 23개소다.

의료기관과 약국마다 운영일과 시간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온재병원은 연휴 내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속초의료원 응급실은 24일과 25일 27일 오전 9시부터 각각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운영한다.

연휴에도 투석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온재병원, 속초정요양병원, 속초강내과의원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인공신장실을 운영한다.

속초정요양병원과 속초강내과의원은 인공신장실만 운영하므로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공공심야약국인 행복약국은 24일과 2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어 야간 의약품 구매와 복약 상담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24시간 편의점 114개소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세부 운영시간은 응급의료포털 ‘E-Gen’과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 속초시청·속초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연락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연휴에는 의료기관과 약국마다 운영일과 시간이 다른 만큼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약국과 협력하고 진료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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