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현감이 나타났다 … 동작구, ‘전통문화 한마당’ 개최

10월 4일(일)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 … 노들나루공원에서 전통 문화 공연,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장터 등 풍성

김덕수 기자
2026-09-23 08:34:04




조선시대 현감이 나타났다 … 동작구, ‘전통문화 한마당’ 개최 (동작구 제공)



[한국Q뉴스] 동작구가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들나루공원에서 ‘동작 전통문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조대왕 능행차 도심행렬과 연계해 행차 도착 지점인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리며 도심 속에서 구민들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구민들을 맞이한다.

△전통탈 비누△자개 무드등△단청문양 키링△팽이 만들기 등의 이색 체험 부스와 △활쏘기△제기차기△대형 윷놀이△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인무대에서는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액운을 쫓고 흥을 돋우는 △북청 사자놀이를 비롯해 전통의 선율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퓨전국악밴드의 공연과 우리 민족 고유의 기개를 선보이는△전통 무예 시범도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조대왕의 행차 역사가 담긴 용양봉저정의 이야기를 만나는 ‘용양봉저정 연계 탐방’도 운영된다.

탐방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총 2회진행되며 회차당 50명씩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용양봉저정에서 진행하는 역사 해설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되고 있어, 행사 외 평일에도 언제든 깊이 있는 역사 해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조선시대 ‘현감’ 으로 변신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동작 현감에게 물어봐’코너가 특별 운영된다.

이 코너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구청장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형 열린 구청장실 류퀴즈’의 스페셜 버전으로 구청장이 ‘현감’복장으로 구민을 맞이하며 더욱 특별한 재미와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의 맛을 더해줄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오감 또한 만족시킬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구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인 용양봉저정과정조대왕 능행차의 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준비했다”며 “찾아주신 분들 모두 다채로운 전통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만끽하며 화창한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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