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 수상

지난해 8032명 일자리 지원…수행기관 2곳도 분야별 우수기관 선정

김인수 기자
2026-09-23 07:35:20




경기도 성남시 시청



[한국Q뉴스] 성남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성과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졌다.

성남시는 지난해 361억원을 투입해 80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382억원을 투입해 참여 인원을 8092명으로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동네사랑 환경감시원과 초등학교 교통봉사단, 역량활용형은 우체국 업무 지원, 초등학교 돌봄 지원 등이 있다.

공동체사업단에서는 카페·베이커리 운영, 떡·참기름 제조 등을 진행하며 취업알선형은 경비원·미화원 등 민간 일자리 취업을 연계한다.

시니어 생활영어 지도사 등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도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사업 유형과 활동 시간 등에 따라 월 29만원에서 7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시는 11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과 공동체사업단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역량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각각 뽑혔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자체 예산 106억원을 투입해 4820명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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